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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폴리텍대학, 케냐 기술마스터 교사 양성
정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 받아 케냐 교사 10명 수료
국제개발 수혜국에서 한국형 직업교육훈련 확산하는 공여국으로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폴리텍대학은 16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기술 마스터 교사 양성을 위한 현지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케냐 국가산업청 훈련교사 10명이 과정을 이수했다.

10월 12일부터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받은 국제개발협력(ODA)프로젝트인 ‘케냐 국가산업훈련청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53년 역사를 지닌 한국폴리텍대학은 25개 캠퍼스가 국제개발협력(ODA)의 수혜를 받아 설립됐다.

폴리텍은 2016년 3월부터 케냐 산업에 필수적인 숙련인력 양성 및 고용증대를 목적으로 ‘케냐 국가산업훈련청 역량강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케냐뿐 아니라 베트남, 라오스, 필리핀, 세네갈, 앙골라 등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직업교육훈련 분야의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수행하며 한국형 직업교육훈련(K-TVET)을 국제사회에 확산하고 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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