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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생명, KGA에셋에 지분투자
업계 5위 GA와 협력
상생경영·혁신성장 가속화
변재상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왼쪽 두번째)와 김영민 KGA에셋 대표 이사(왼쪽 세번째)가 지난 12일 지분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KGA에셋은 업계 5위권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이다.[미래에셋생명]

[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지난 12일 업계 5위권 대형 독립보험대리점(GA)인 KGA에셋과 지분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KGA에셋은 9000여명에 달하는 설계사를 보유하고 매월 20억 이상의 신계약 규모를 달성하고 있는 업계 선두권 GA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번 전략적 지분투자를 통해 종합재무컨설팅 시장을 이끌 계획을 그리고 있다. 또 장기적으로 보험대리점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오픈 GA플랫폼 구축도 계획하고 있다.

올 초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제판(제조와 판매) 분리에 성공하면서 타 보험사와 차별화된 오픈채널 중심의 혁신성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차상택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의 차별화된 브랜드파워와 마케팅 시스템, KGA에셋의 우수한 컨설팅 역량이 결합되어 한단계 높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혁신적인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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