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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中 바이셩 그룹과 MOU
농수산식품 수출 유망 품목 발굴 및 판매촉진 기대
김춘진(가운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이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국 바이셩그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국내 농수산식품의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다양한 판매촉진을 위해 중국 대표 백화점그룹과 손을 잡았다.

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김춘진 사장은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아시아 대표 백화점그룹 바이셩(百盛)과 화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농수산식품의 수출 유망 품목 발굴과 정보교류 확대, 다양한 판매촉진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중국에서 우리 농수산식품의 소비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인이 함께 동참하여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문화 캠페인 ‘글로벌 그린푸드 데이 ’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 사장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대국민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김춘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표 ESG 경영의 일환이기도 하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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