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14개국·183개社 참여...국내최대 규모 ‘건설기계전시회’ 10일 개막

탄소중립과 스마트 건설의 비전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최대의 건설기계 종합전시회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제11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CONEX KOREA 2021)’이 10∼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5년간 국내외 첨단 건설기계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건설기계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왔다. 올해는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도로교통박람회(도로협회), 경기도교통안전박람회(킨텍스) 등 건설 인프라 분야의 3개 전시회와 함께 ‘2021 건설인프라산업대전’이란 이름으로 공동 개최된다. 산업부는 국내외 바이어 등 1만50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기계전에는 국내외 14개국 183개사가 참여해 자사의 첨단 건설기계와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첨단 친환경·스마트 건설기계 제품들을 대거 전시해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등 새로운 패러다임 속 건설기계 산업계의 대응 방향을 소개한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