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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인·기관 매도에 코스피 하락 마감…9.07p(0.31%) 내린 2960.20
코스피가 전날보다 3.91p(0.13%) 내린 2,965.36로 시작한 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6원 내린 1,182.6원, 코스닥은 2.27p(0.23%) 내린 999.08로 개장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8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07포인트(0.31%) 하락한 2960.20에 장을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209억원, 기관이 2733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알약 치료제 개발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바이오주들이 급락세를 보인 것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14.20%)와 삼성바이오로직스(-4.75%), 셀트리온(-5.74%) 등이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5포인트(0.11%) 상승한 1002.50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외국인이 45억원, 기관이 240억원을 순매수했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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