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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번가 ‘십일절페스티벌' 역대급 흥행…첫날 거래액 40% 증가
11번가의 역대 최대 규모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이 흥행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11번가는 십일절 페스티벌에 함께한 슈마커, 지오다노와 함께 슈마커 강남점, 지오다노 강남점에서 십일절 페스티벌을 알리는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11번가 제공]

[헤럴드경제=오연주 기자] 11번가는 지난 1일 개막한 연중 최대 쇼핑행사 ‘2021 십일절 페스티벌’이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십일절 페스티벌의 첫날인 1일 하루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했다. 이후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의 누적 거래액도 지난해보다 20% 늘었다. 구매 회원 수, 판매 상품 수량, 결제 건수 등 모든 지표에서 지난해보다 두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따라 다가오는 메인행사인 십일절(11월 11일)의 거래액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십일절은 하루 거래액이 2018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e커머스에서 최대 일 거래액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11번가가 ‘라이브11(LIVE11)’을 오픈한 이후, 폭넓은 팬층과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11번가 라이브커머스도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일 오후 6시 진행된 롯데리아 라이브방송은 시청자 수 126만 명으로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역대 2위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십일절 페스티벌 라이브방송 최다 시청자 수, 2만200명 대비 57배로 늘어난 수치다. 롯데리아 라이브 방송은 1시간의 방송시간 동안 1만건에 육박하는 상품결제가 이뤄지며 11번가 라방 역대 최다 결제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아울러 누적 거래액 기준으로 십일절 페스티벌의 1등 판매 상품은 4일 오전 8시 기준 삼성 갤럭시 Z플립3 자급제 모델로 누적 구매금액 30억9900만원을 기록했다. 누적 거래액 기준 10억 이상 판매된 상품은 15개 상품, 2억 이상 판매된 상품은 100개를 넘어섰다. 1억 이상 판매된 상품 수는 254개다.

11번가는 “역대급으로 준비한 행사에 고객분들이 많이 찾아 주시는 만큼, 축제의 마지막 날까지 명성에 걸맞은 ‘십일절 페스티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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