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 한시적 운영
1회 주문 가능 아이템 기존 20개에서 10개로 제한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 최소화 위한 조치
1회 주문 가능 아이템 기존 20개에서 10개로 제한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 최소화 위한 조치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가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가 진행되는 12월 31일까지 사이렌 오더 주문의 경우 1회 주문 시 최대 10개 아이템까지 주문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이번 운영은 사이렌 오더 이용 고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원활한 앱 이용과 대량 주문으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기존 사이렌 오더 1회 주문 시 음료, 푸드, MD 등 품목에 상관없이 최대 20개의 아이템 주문이 가능했던 것에서 1회에 주문 가능한 아이템을 최대 10개까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e-프리퀀시 이벤트의 본래 취지인 고객 사은의 의미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 시스템 개선, 사은품 최초 수령일 조정, 전년 겨울 대비 25% 증대한 사은품 제작, 리셀 방지를 위한 예약 수량 제한 등의 개선안을 도입했다.
이벤트 종료가 다가오거나 고객의 예약 시스템 접속이 잦아지면서 앱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때를 대비해 서버를 추가 증설하였고, 앱 접속자 수가 많을 경우 최초 접속 화면을 이원화해 ‘사이렌 오더 주문 서비스’와 ‘증정품 예약하기’ 메뉴를 분리해 운영함으로써, 사은품 예약으로 인한 사이렌 오더 주문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joo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