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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잔여가구 선착순 계약
전용면적 59∙84㎡ 945가구 대단지
홈페이지에서 2~5일 접수
전국 만19세이상 청약통장 없어도 신청 가능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태영건설은 경상북도 경주시 신경주 역세권에 공급하는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일부 잔여 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상북도 경주시 건천읍 화천리 산 218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9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크기로 구성된다. 단지에는 경주시 최초로 29층 스카이 커뮤니티를 포함해 단지 내 다목적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이 지어진다.

선착순 모집은 2일부터 4일까지다. 경주는 비규제지역이어서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이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 조감도.

단지는 KTX신경주역과 가깝다. 오는 2022년 동해남부선과 복선전철 중앙선 등이 들어설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 좋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84만원이다. 이는 경주시 최근 분양 단지와 비교해 3.3㎡당 약 300~400만원 저렴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계약금 정액제(1회차 1000만원), 중도금 60%무이자 대출이 가능하고, 입주 시 분양권을 전매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있다. 주변에 신경주 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며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지어진다. 태영건설이 신경주 더 퍼스트 데시앙(2BL 945가구)으로 포문을 열고, 향후 1500여 가구(3BL)를 추가로 공급한다.

대창기업(549가구)과 반도건설(1490가구), 새천년건설(522가구) 등도 이 일대에 공동주택총 5000여가구와 주상복합 900여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단지가 모두 들어서면 신경주 역세권 일대가 약 6300가구, 1만5435명이 거주하는 신 주거타운이 형성된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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