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노형욱 “가덕도 신공항,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사전타당성 용역 내년 3월 완료 예정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1일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1일 "안전 최우선 가치를 토대로 가덕도신공항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장관은 이날 세종시에 별도로 업무 공간을 꾸린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달 28일 사전타당성 중간보고회를 계기로 사업 추진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 2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5월 21일), 특별법 하위 법령 정비(9월 17일),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 구성(9월 28일) 등의 후속 절차를 진행해 왔다.

사전타당성 용역은 항공대 컨소시엄이 맡아 진행 중이며, 내년 3월 완료될 예정이다.

노 장관은 후속 절차를 추진해온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용역 과정에서 공항 건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충분히 교감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덕도신공항이 동남권의 여객·물류 중심 공항으로서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전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했다.

ms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