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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장혁신대상 보험연구원장상-메트라이프생명] 미니보험 플랫폼 통해 기부캠페인 ‘착한 보험’
커피 한 잔 가격 MINI재해보험 출시.

메트라이프생명(대표 송영록)은 고객 편의를 극대화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부 활동까지 연결되도록 한 혁신 성과를 인정 받아 제26회 헤럴드보험대상 시장혁신대상 보험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올 8월 빠르고 간편하게 가입 가능한 온라인 미니보험 가입 플랫폼을 오픈했다. 전자서명(카카오·PASS)을 이용해 청약이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하듯 여러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가입할 수 있다.

현재 가입할 수 있는 보험은 지난 1월 출시된 ‘메트라이프 mini 재해보험’ 외에 지난 달 출시된 암진단 4종 및 교통재해 미니보험 등 총 6종이다.

‘메트라이프 선택암4종 진단보험’은 위암(식도암), 폐암(후두암), 간암(췌장암), 대장암(소장암) 중 하나를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는 연령과 성별에 따라 최소 450원부터 많게는 7750원까지다. ‘메트라이프 교통재해사망보험’은 1년간 교통재해로 인한 사망시 1000만원을 보장받는다. 30세 여성 기준으로 보험료는 700원에 불과하다.

고객이 미니보험에 가입할 때마다 건당 1만원을 매칭해 암투병 소방관에게 기부하는 캠페인도 연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과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이 각각 5000원씩 부담한다. 고객이 부담할 비용은 없다. 기부금은 암투병 소방관의 치료비에 쓰인다. 상반기에 진행한 캠페인의 결과로 지난 8월에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를 통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창립 32주년을 맞은 메트라이프생명은 국내 최초 변액유니버셜보험 도입, 국내 유일 금리연동형 달러종신보험 출시, 차별화된 헬스케어 서비스 등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국내 보험시장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작년 9월에는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360Health 앱’을 출시하기도 했다.

2005년 만든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으로는 지금까지 약 196억원의 출연금을 통해 장애아동, 저소득 가정, 노인세대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금융 포용에 중점을 두고 연구조사, 경제 금융교육, 금융 경제 솔루션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정경수 기자

kwat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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