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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분양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총 345가구 규모
중소형 274가구 일반분양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2~84㎡로 구성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 짓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이달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가구 규모이며, 이 중 27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2㎡ 26가구 ▷59㎡A 74가구 ▷59㎡B 23가구 ▷69㎡ 57가구 ▷84㎡ 94가구로 구성된다.

바로 옆에 위치한 ‘앞산 힐스테이트’(2008년 입주) 425가구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으로 거듭나게 될 예정이다.

인근에 봉덕초와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위치해 있다.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수성구, 중구, 달서구 등 대구 내 주요 도심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단지 앞에는 버스정류장이 자리해 있다.

영남대학교병원, 봉덕신시장,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등의 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 일대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청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남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은 총 29건이며, 이 중 6곳은 일반분양이 이뤄졌다. 또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사업장도 3곳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라며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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