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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투자, ‘분석의 질’ 집중...330종목 보고서 발간 [2021 헤럴드 투자대상-최다 커버리지상]

신한금융투자(대표 이영창·사진)가 ‘2021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다 커버리지상을 수상했다.

최다 커버리지 상은 올해 6개월간 가장 많은 종목에 대해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에 수여되는 상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기간 동안 총 330 종목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해 평가 대상 27개 증권사의 평균 커버리지 종목 수인 210개를 크게 웃돌았다. 발간 건수는 1880건으로 이 역시 상위권을 차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다양한 종목의 투자 정보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분석의 질을 높이는 데도 리서치센터의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신한금융투자는 콘텐츠 생산과 R&D 센터 역할 등을 성과 평가에 주된 요소로 반영하고 있다.

정량적 평가 항목을 정기적으로 오픈하며 피드백을 통해 투명한 성과 및 보상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평가위원회와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등 TF 신설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발굴 및 시스템을 구축했고, 보고서 디자인과 전달 체계를 디지털 세대에 맞춰 개편했다.

기존 홀세일 지원 중심에서 전사 지원으로 부서와 팀도 재편했다. 사내 방송과 유튜브를 활용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세미나를 통해 리테일과 WM(자산관리)를 지원한다.

또, 애널리스트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산업 및 그룹 분석을 강화해 IB(투자은행)를 지원하며 정기적인 회의체를 통해 협의 체계를 고도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발 더 나아가 신한금융투자는 무형경제와 ESG, CBDC(디지털 화폐), 글로벌 포트폴리오 등을 주제로 the Blue Book 시리즈를 발간 중이다.

신한금융투자는 깊이 있고 상세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탑 다운과 바텀 업간 콜라보 보고서도 발간해 주목을 받았다.

국내 120여개 기업에 대한 ESG 컨센서스를 구축하고 탑 다운 및 바텀 업 전망 자료 시리즈도 냈다.

김용재 기자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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