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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에셋증권, “고객 동맹 실천 선언” 펀드 잔고 70조원 [2021 헤럴드 투자대상-최우수판매사]

미래에셋증권이 ‘2021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우수 판매사로 선정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투자자에게 자산배분, 리스크 등 요소를 고려해 우수한 자산관리 상품을 제공한 회사에 수여된다. 미래에셋증권의 펀드 잔고는 지난 9월 말 기준 약 70조원으로 국내 최대 규모다.

미래에셋증권은 단기적인 시장 트렌드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우수한 상품을 고객들에게 공급해야 한다는 원칙을 토대로, 글로벌 혁신 성장을 주도하며 안정적인 운용성과가 기대되는 우수상품 라인업을 위한 신규 상품 선정 및 관리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소비자의 진정한 가치를 위한 고객 동맹 실천 선언’을 통해 강화된 펀드 선정, 모니터링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다. 매월 시장 전체 펀드에 대한 정량 평가를 실시하고, 내부 정성평가 기준을 적용해 판매 여부를 결정한다.

최현만(사진)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은 고객 동맹 실천 선언식에서 “고객을 위해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만 팔겠다. 판매 금융상품 선정 시 외부 기관 평가를 참고하겠다”며 “계열 운용사 펀드라고 예외는 없을 것”이라 밝힌 바 있다. 먼저, 투자 대상에 대한 전망과 운용 전략, 환매 유동성 리스크, 운용 성과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여기서 일정 기준을 넘게 되면 사내 투자전략, 상품, 리스크 관련 임원들로 구성된 상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판매 여부가 결정된다.

기존 판매 상품 역시, 리서치, 리스크관리 부서와의 협업을 통해 향후 투자자에게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은 철저히 차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시장에 설정된 펀드 전체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량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펀드별 시장, 자산 전망, 운용 전략의 적합성을 판단한 뒤, 최종적으로 자산배분위원회에서 10여개의 추천 상품을 선정한다. 김성미 기자

miii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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