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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자산운용, 신성장 사업 발빠른 대응 혁신상품 개발·운용...‘해외펀드 강자’ [2021 헤럴드 투자대상-최우수해외펀드]

펀드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을 내놓으며 높은 수익률까지 거두고 있는 삼성자산운용이 ‘2021 헤럴드 투자대상 최우수해외펀드’상을 수상했다.

관리자산 약 300조원 규모로 국내 최대 자산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대표 심종극·사진)은 혁신적인 상품개발과 운용으로 글로벌 투자를 이끌고 있다. 특히 새롭게 떠오르는 신사업과 주목받는 시장에 발빠르게 대응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꾸준한 수익으로 투자자 재산 증식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진적인 운용시스템, 업계 최고의 인재, 철저한 리스크 관리 등으로 펀드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 지난 2015년 삼성생명의 미국 뉴욕, 영국 런던 법인을 인수해 서울 본사와 함께 홍콩, 뉴욕, 런던을 연결하는 글로벌 24시간 운용체제를 구축해 해외 시장을 공략해오고 있다.

특히 삼성 한국형TDF, 삼성 베트남 펀드, 삼성 인도중소형FOCUS 펀드 등 주요 해외펀드는 장기, 안정적인 성과로 업계 대표 펀드로 자리 잡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극심한 변동성으로 불안정한 글로벌 금융환경에서도 탁월한 수익률을 거두고있다. 삼성 베트남 펀드와 삼성 인도중소형FOCUS 펀드는 해외주식형 펀드 중 연초이후 수익률 각각 1위, 2위로 63.96%, 63.36% 을 기록했다.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 삼성글로벌반도체펀드, 삼성글로벌M&A펀드 등 떠오르는 신사업에 투자하는 신상품도 발빠르게 출시했다.

지난 6월 ‘삼성글로벌메타버스펀드’를 출시해 발빠르게 전세계 메타버스 시장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시장을 선점했다. 출시 2개월만에 설정액 500억원을 돌파했고, 꾸준한 유입으로 지난 10월 1일 기준 설정액 825억이며 이는 업계 메타버스 펀드 중 1위다.

업계 최초로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반도체 기업 TOP20에 투자하는 ‘삼성글로벌반도체펀드’, 글로벌 M&A 기업을 투자 대상으로 하는 ‘삼성글로벌M&A펀드’도 출시 이후 순항 중이다.

수익률도 안정적이다. 10월 1일 기준 국내 해외주식형 펀드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높은 펀드는 삼삼성베트남펀드 63.96%, 삼성인도중소형FOCUS펀드 63.36% 순이었다.

박이담 기자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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