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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G,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1억원 기부
시니어 고용 활성화 및 사업 확대 추진
지난 26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개최된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HUG 제공]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6일 올해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1억원을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 분야에 경륜이 있는 만 60세 이상 시니어에게 주택 관리·개보수 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시니어 맞춤형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 사업이다.

HUG는 2019년부터 부산시, 울산시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부산시를 중심으로 시니어 고용을 활성화하고 주택 개보수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HUG는 그간의 시니어 주택수리원 일자리 창출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7일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 일자리 유공 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권형택 HUG 사장은 “앞으로도 HUG는 주거복지 향상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을 아우를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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