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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그라운드X, 클립 드롭스 커뮤니티 위한 오프라인 행사
29일부터 사흘간 성수동 빌딩22에서
클립 드롭스 아티스트와 라운지 멤버 초청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X의 디지털 자산 지갑 ‘클립(Klip)’에서 한정판 디지털 작품을 전시하고 유통하는 ‘클립 드롭스(Klip Drops)’의 아티스트와 멤버십 유저를 초청하는 ‘아트, 테크, 펑크 (ART, TECH & PUNKS?)’ 주제의 오프라인 행사가 29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26일 그라운드X는 클립 드롭스 구매자 대상으로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한정판 멤버십 제도인 ‘드롭스 라운지(Drops’ Lounge)’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 선정 기준은 ▷지난 오픈 특별전에서 옥션 1회 이상 낙찰 또는 에디션 24개 이상 구매하거나, ▷현재 진행 중인 2차전 ‘Vol. 2’에서 옥션 1회 이상 낙철 또는 에디션 40개 이상 구매하는 경우다. 인스타그램과 트위터를 통해 진행한 디지털 수집품 인증샷 이벤트에 당첨된 유저도 포함된다. 1기로 선발된 총 41명의 멤버에게 지난 13일 멤버십 인증 NFT를 발급하기도 했다.

그라운드X는 드롭스 라운지 멤버 대상으로 오프라인 공간에서 디지털 아트를 감상하고 클립 드롭스 작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또는 모바일에서 한정되던 디지털 아트를 오프라인으로 넓혀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클립 드롭스만의 고유한 세계관을 구축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그라운드X는 공간 콘텐츠 플랫폼사인 ‘빌딩22’와 손잡고 29일부터 사흘간 ‘아트, 테크, 펑크’ 주제로 진행되는 복합 디지털 아트 컬쳐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여 디지털 아트를 배치함으로써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디지털 아트의 확장성을 탐색한다. 또한, 빌딩22의 주력 사업 분야인 도시 재생과의 접목을 통해 타 산업 영역과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온라인에서 한정되던 디지털 아트를 오프라인으로 확대하여 클립 드롭스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와 커뮤니티 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작가와 유저 간 교류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디지털 아트를 활용한 독창적인 NFT 문화 패러다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h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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