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DL이앤씨가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정당 계약이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서 총 16만5468명이 몰렸다. 특히 1순위 청약에서는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 숫자에 해당하는 13만1447명이 몰리며 평균 청약 경쟁률 337.9대 1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서울시(4644만원)와 강동구(4513만원)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보다 합리적인 3.3㎡당 평균 2356만원의 가격으로 공급된다.

중도금 대출은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전체 공급 대금의 40%, 중도금 1회차부터 4회차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해 융자 알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및 예방을 위해 당첨자 본인만 입장, 계약 체결을 할 수 있으며, 사전 방문 예약으로 지정한 방문 날짜 및 시간 외에는 방문이 불가하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는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01㎡, 총 593세대로 지어진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