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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NHN한국사이버결제, 디즈니플러스의 유일 결제회사 가능성에 주목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다음달 국내 시장에 상륙하는 디즈니플러스(Disney+)의 유일 결제회사로 선정될 가능성에 NHN한국사이버결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N한국사이버결제는 오후 2시 2분 현재 500원(0.88%) 오른 5만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HN한국사이버결제는 디즈니플러스의 유일한 결제회사로 비밀유지계약(NDA)을 맺고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즈니플러스는 앞서 올해 11월 국내 시장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2019년에 설립돼 7500편 이상 TV 시리즈와 500편 이상 영화, 디즈니플러스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오리지널 작품 등으로 성장하고 있다. 출시 16개월 만에 구독자 1억명을 돌파해 '5년 내 구독자 6000만~9000만명'이었던 당초 목표를 훌쩍 뛰어넘었는데 이는 미키마우스와 겨울왕국, 주토피아, 백설공주 등 명작 애니메이션을 보유한 월트 디즈니와 더불어 소울, 월-E 등의 픽사, 아이언맨,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블, 스타워즈, 엑스맨, 아바타, 타이타닉 등의 20세기 폭스, 내셔널 지오그래픽 등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디즈니플러스의 단독 결제창구로 NHN사이버결제가 거론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number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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