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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티銀,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 (1보)
유명순 행장 "기업 금융 집중, 당국 조치 준수"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명순 은행장은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의 단계적 폐지를 진행함에 있어 관련 법규 및 감독당국의 조치를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며 "기업금융 사업부문에 대한 보다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한국 금융 시장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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