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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웹예능 CM송 제작…“MZ세대 공략”
오토벨 강점 담긴 가사와 중독성 멜로디
이벤트 ‘풍성’…차량 평가만 받아도 선물
유튜브의 인기 웹예능 ‘주크박스 시즌2’ 출연자들이 현대글로비스 내 차 팔기 서비스 ‘오토벨’의 CM송을 제작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이 웹예능에서 CM송을 선보이며 MZ세대 공략에 나섰다. 국내 대표 중고차 매입 전문 서비스로 최신 트렌드와 재미를 중시하는 젊은이들의 취향을 저격해 잠재 고객층으로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유튜브 인기 웹예능 프로그램인 ‘주크박스 시즌2’를 통해 CM송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수 KCM과 달샤벳 수빈 등 출연진들은 오토벨 관계자들과 중고차 거래의 애로사항과 주의점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전문 평가사의 차량 견적 서비스를 받았다. 오토벨의 강점인 ‘무료 방문’, ‘좋은 견적’ 등을 담은 가사가 레트로 댄스 음악과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완성됐다.

실제 오토벨 홈페이지에서 이름과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전문 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무료로 차량을 평가해준다. 견적 신청 이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평가가 이뤄지며, 빠르면 접수 당일에도 방문 평가가 가능하다.

오토벨 CM송 제작기는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벨 유튜브에서도 CM송을 활용한 뮤직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은 CM송 제작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주크박스 시즌2 오토벨편을 시청하고, 오는 27일까지 댓글을 작성한 이들 중 5명을 추첨해 뮤직비디오에 활용된 전동차 ‘키즈 넥쏘’를 증정한다.

오토벨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는 가사 맞추기 등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연말까지 오토벨 무료 견적 평가를 완료한 고객 중 매월 1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글로비스 오토벨 관계자는 “MZ세대 고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번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오토벨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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