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해공항 사수한 롯데면세점…면세점 특허사업자 후보로 선정
김해공항에 위치한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제공]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김해국제공항 면세점 특허 사업자 후보로 기존사업자인 롯데면세점이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14일 오후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DF1) 운영자 선정 입찰에서 특허 사업자 후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관세청 특허 심사 신청을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공항 출국장 DF1 구역 면세점은 화장품과 향수 등을 판매하는 구역으로, 현재 롯데면세점이 운영하고 있다. 면세 구역 규모는 약 300평(991.48㎡)이다. 임대 기간은 5년이지만 최대 10년까지 가능하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남아있는 관세청 특허심사 과정도 잘 준비해서 부산, 경남을 포함한 동남권 유통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