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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銀-BGF리테일, CU점포 디지털 혁신 채널로 리뉴얼
CU미천파크점 첫선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하나은행이 BGF리테일과 서울 송파구 소재 CU마천파크점에 금융과 유통이 융합된 디지털 혁신 채널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양사가 CU마천파크점을 리뉴얼 해 선보인 디지털 혁신 채널은 양사의 BI와 CI를 내·외부 인테리어에 공통으로 적용했다. 이 공간은 양사의 서비스 및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공간으로 구축되며 CU 간판에 제휴 브랜드의 이름을 표기했다.

이 점포에는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독립된 공간인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이 별도로 구성됐으며,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에 은행 상담원과 화상 상담 연결이 가능한 종합 금융 기기 STM(Smart Teller Machine)과 현금지급기(CD, Cash Dispenser)가 각각 1대씩 설치돼 비대면으로 종합생활금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특화 공간으로 마련됐다.

고객은 해당 점포 내 STM에서 ▷기존 ATM 업무 ▷금융거래를 위한 신분확인 및 바이오 인증 ▷계좌 개설 ▷통장 재발행 ▷체크카드 발급 ▷보안카드(OTP) 발급 등 영업점을 방문해야 처리할 수 있었던 업무를 포함한 약 50가지의 다양한 은행 업무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양사는 하나은행 스마트 셀프존을 이용하는 손님들께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점포에서 하나카드로 상품을 구입할 시 추가 가격 할인 및 CU멤버십 포인트 적립 혜택 제공 등 금융과 유통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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