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온라인(비대면) 계좌를 최초 신규 개설한 고객 대상으로 '성공투자 기원 3종 혜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최대 5만원 투자지원금 혜택'이 마련돼 있다. 이번 달 31일까지 온라인 계좌를 최초로 신규 개설한 고객이 당월 내 국내주식을 100만원 이상 거래(매수, 매도 포함)하면 1만원, 500만원 이상 거래할 경우 2만원,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3만원, 마지막으로 3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5만원이 투자지원금으로 제공된다. 이벤트가 적용되는 국내주식은 코스피, 코스닥, K-OTC, 코넥스, ETF, ETN 등이다.

다음으로 '신용융자, 담보대출 이자율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 31일 한도 소진 시 까지 온라인 계좌 최초 신규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해당 고객은 이벤트 신청 당월에 조건 충족 시 30일간 이자율 연 1.99%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진투자증권은 매월 추첨을 통해 신용융자, 담보대출 금액에 따라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국내주식 종목이관 혜택'도 함께 준비했다. 10월 31일까지 온라인 계좌 최초 신규 개설 고객이 유진투자증권으로 국내주식을 입고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입고 후 국내주식 100만원 이상 거래와 12월 8일까지 순입고 금액 유지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이번 달 31일까지 국내주식 거래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벤츠 E클래스 등 총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주식레이스 2.0'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온라인 계좌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내주식 거래금액 100만원 당 응모권이 1장씩 지급된다.

김경식 유진투자증권 디지털금융실장은 "최근 국내 주식시장의 경우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은데, 고객님들의 성공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3종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