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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푸드 열풍, 한글날 맞아 ‘한글’ 기획 제품 출시
도미노 피자, 한글날 연휴 할인
농심, 가수 장기하 손글씨 한정판 라면 판매
도미노피자는 한글날 이벤트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식품업계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0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도미노피자는 제품 할인 및 한글날 한정판 피자박스 제공 이벤트를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자음과 모음 24자를 기념하는 의미로 도미노의 클래식 피자(L) 8종을 2만4000원에 판매하고 주문 시 콜라를 무료로 함께 제공한다.

농심은 한글날을 맞아 안성탕면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한자로 쓰인 브랜드명 ‘안성탕면(安城湯麵)’을 가수 장기하의 손글씨로 적은 제품으로 지난 9일까지만 판매했다.

사조대림 역시 한글날 한정 기획제품 ‘한돈 살코기햄 350g’을 선보였다.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기 위해 우리나라, 우리 한글, 우리 돼지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한돈으로 만든 프리미엄 프레스햄으로, 돈육이 90% 이상 함유됐다. 특히 한글날을 기념해 햄 겉면에 훈민정음을 새겨넣었다. 이달 한 달 동안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웅진식품의 탄산수 브랜드 빅토리아는 12일까지 순우리말 이름 짓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게시물에 웅진식품의 스파클링 브랜드 ‘빅토리아’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한글로 된 순우리말 이름을 지어서 댓글을 남기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빅토리아 1박스(20입)를 증정한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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