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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전문점에서 골프공을?...MZ 겨냥한 ‘골프굿즈’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커피 프랜차이즈 할리스가 골프에 입문한 MZ세대를 겨냥해 골프굿즈를 출시했다.

이번 굿즈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 브랜드인 볼빅과 협업해 탄생했다. 볼은 화이트 2구, 레드 2구로 구성됐으며 표면에는 할리스 로고를 전사했다. 볼마커는 할리스의 상징인 왕관 모양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세계 최초 무반사 비비드 코팅을 적용해 내구성이 좋고 쉽게 흠집이 생기지 않도록 만들었다. 표면에 3선 라인을 추가해 더욱 정확한 목표 샷 설정을 도와주며, 일정한 스핀력으로 안정된 그린 컨트롤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반발력으로 우수한 비거리를 낼 수 있어 골퍼들의 완벽한 라운딩에 최적화됐다.

할리스가 골프 굿즈를 만들게 된 것은 최근 MZ세대 골프 입문자들이 크게 증가하면서다. 지난 6월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골프 인구는 2019년 대비 46만명 늘어난 515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65%가 3년 이하 골프 신규 입문자로 나타났다.

할리스 관계자는 “디자인과 기술력을 겸비한 제품으로 MZ 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출시하게 됐다”면서 “고객들에게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차별화된 굿즈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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