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할로윈을 맞아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TIGER)’ 와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인다. [코카-콜라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할로윈을 맞아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TIGER)’ 와 컬래버레이션 한정판 아이템을 선보인다.

8일 코카-콜라는 “올해는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무직타이거(MUZIKTIGER)’와 손을 잡고 한정판 이모티콘과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무직타이거(MUZIKTIGER)’는 국내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호랑이를 재치 있게 재해석한 ‘뚱랑이’ 캐릭터로 젊은 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무직타이거의 뚱랑이와 환타 고유의 주황색과 유쾌한 이미지가 접목돼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트렌디하고 재치 있게 살려냈다.

이번에 공개된 환타와 무직타이거 컬래버레이션은 환타의 상큼하면서도 즐거운 감성과 ‘무직타이거’의 ‘뚱랑이’ 캐릭터를 절묘하게 조화시킨 할로윈 한정판 이모티콘과 굿즈로 선보인다. 이모티콘은 할로윈 감성을 대표하는 호박이나 유령 코스튬 등을 재치 있는 디자인으로 녹여내 시즌 한정판으로 소장 욕구를 더한다.

이 외에도 노트북 파우치, 스마트 톡과 같은 굿즈도 선보인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매년 할로윈 한정판 패키지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환타 고유의 상큼하고 즐거운 감성을 전달해 온 환타는 올해 보다 특별하고 색다른 할로윈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환타와 무직타이거의 통통 튀는 디자인으로 소장하는 즐거움까지 지닌 이번 컬래버레이션 아이템과 함께 신나는 할로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