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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도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행사 성료
올해 10년째…수혜자 527명 달해
만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난 30일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는 수혜자 자택을 방문해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전달했다. 사진은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장규 강원본부장(오른쪽 세 번째)과 만도 홍영일 상무(왼쪽 세 번째)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만도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만도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지난 9월 30일 제10회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장애 사연 등 접수를 주관하고, 만도가 수혜자를 선정한 올해 대상자는 전국 교통사고 피해 중증장애인 66명이다. 대상자는 주문 제작된 전동·수동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를 전국 각지에서 전달받는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온 행사는 (故)정인영 한라그룹 창업회장의 ‘오뚝이 정신’ 계승에 따른 것이다. 그는 뇌졸중을 극복하고 1989년부터 16년간 휠체어와 함께 전 세계를 누볐다.

만도는 원주, 평택, 익산, 판교 등 사업장 지역 순회 기증 행사를 갖고 있다. ‘사랑의 오뚝이 휠체어’ 수혜자는 올해까지 총 527명에 달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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