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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후성, 중국 전력난 반사이익에 강세

[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후성이 6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후성은 오전 9시 4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00원(10.10%) 오른 2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 초반 2만3850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중국 전력난의 반사이익 효과로 풀이된다. 최근 중국 전력난으로 인해 전해질(LiPF6) 수급이 타이트해졌는데 후성은 전해액을 만드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전해질을 공급한다.

김양재 KTB증권 연구원은 "현재 LiPF6 가격은 톤당 7만1000달러 수준으로 지난 2016년 수준 회복했는데 전방 수요 호조와 중국 정부 환경 규제 강화로 LiPF6 공급 부족이 심화된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내년 1분기까지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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