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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DC현대산업개발, 추석맞아 협력사 19곳에 금융지원
HDC현대산업개발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권순호 사장(오른쪽 세번째) 등 임원진이 안전점검을 위해 서울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재건축 현장을 방문한 모습.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한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둔촌주공 재건축, 비산자이아이파크, 수원센트럴아이파크 등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 19곳에 무이자 대여를 통한 특별 금융지원을 진행한다. 총 37억여원 규모로 오는 10일 집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설 공사대금 지급일자를 3일 앞당겨 지급하고 17개 협력사에 30억원을 무이자로 대여하는 등 매 명절을 즈음해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상생협력을 위한 조치다.

협력사가 자금 유동성에 신경 쓰지 않고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에만 매진하도록 공사대금을 현금으로 결제하는 등의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협력사 임직원을 위한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도 진행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협력사와 함께하는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신뢰받고 존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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