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하나은행이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와 지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자산연구소'서비스를 확대 시행 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원큐의 내자산연구소는 매월 초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를 발행해 ▷입출금 거래 분석 ▷나의 출금성향 ▷출금 TOP5 등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금융자산을 연결하는 고객에는 ▷내 펀드/주식 수익률 확인 ▷대출 관리 ▷카드결제금액 확인 ▷보험 및 연금 챙기기 ▷부동산 시세 보기 등 자산관리 정보를 전달한다.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은행 내부 빅테이터 전문조직인 Al Lab 이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고객의 하나은행 거래 뿐만 아니라 오픈뱅킹 및 소비 성향 데이터 등 외부, 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번 '내자산연구소' 확대 시행에 따라 하나은행은 해당 서비스에 가입해 1개 이상의 금융기관을 등록한 손님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