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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국민 절반 1차 접종 감사…2차 접종 70% 노력”
177일만 국민 2명 중 1명 1차 접종 마쳐
추석 전 1차 70%·10월 2차 70% 목표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우리 국민 2명중 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맞은 것과 관련해 감사의 뜻을 표명하고 오는 10월까지 2차 접종률이 70%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사진. [연합]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오는 10월까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이 70%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김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율이 50%를 넘어선 것과 관련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177일째인 오늘 절반이 넘는 국민들께서 1차 접종을 마쳐주셨다”며 “정부를 믿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한 분이라도 더 접종해드리기 위해 애써주고 계신 현장의 의료진 여러분과 군·경찰·소방 등 관련 기관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특히 “정부는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대로 추석 전까지 1차 접종률 70%, 10월까지 2차 접종률 70%에 도달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루라도 빨리 더 많은 백신이 도입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변함없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참해 주시기를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shind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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