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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권, 지난해 사회공헌활동 1조 919억원 지원
최근 3년간 3.2조원, 연평균 1조원
2020년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 반영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지난해 은행권이 지출한 사회공헌활동 금액이 총 1조919억원으로 집계됐다.

12일 은행연합회가 발간한 ‘2020년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은행권은 총 3조2000억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회는 글로벌 기준인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보고서에 반영했다. 이에 은행권 사회공헌활동의 특징을 ▷일자리 창출 및 창업 생태계 구축 ▷취약계층 코로나 19 지원 ▷기회 제공 및 문화적 불평등 해소 ▷포용적인 금융교육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활동 등 5개 테마별로 정리해 질적 개선을 도모했다.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연합회가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발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국내 은행권의 사회공헌규모가 증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은행권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들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이슈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은행권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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