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증권부] 제노텍은 대립 유전자의 구분성을 높이는 PCR 방법 및 PCR 킷트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이중 가닥을 형성하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PCR 용액에 첨가함으로써 프라이머의 3' 말단의 염기가 주형과 비상보적일 때는 PCR 증폭을 억제함으로 PCR 기반의 단일염기 변이 유전자형 분석 및 체세포돌연변이 검출의 특이도 및 구분성을 크게 향상시킨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암 관련 유전자 변이 검출 및 약물 대사 관련 유전자 SNP 구분용 분자진단 Kit 개발 및 다수의 농수산물 품질 및 품종 검사 kit 등의 광범위한 PCR kit 제품 개발에 활용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