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전)= 이권형기자]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센터장 최진근)가 청년문화활성화지원사업으로 오는 30일까지 ‘제1회 댕냥이 온라인 축제 온앤오프’를 진행 중이다.

반려동물에 관심있는 천안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제1회 댕냥이 온라인 축제 온앤오프는 온라인 교육과 이벤트를 통해 성숙한 동물보호 문화를 형성하고, 반려동물 가족으로서의 가치 확인 및 반려인 네트워크와 커뮤니티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콘테스트 ‘댕냥이 자랑거리’를 비롯해, 사연을 신청할 수 있는 ‘댕냥이 온앤오프’, ‘내 친구(길냥이)를 소개합니다’ 3가지를 진행한다.

글과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이벤트에 참여되며, 참여방법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교육은 10일에는 반려견 돌봄학교와 반려묘 돌봄학교가 진행되며, 17에는 반려동물 보호활동, 반려동물 관련 유망직업 소개가 제공된다.

온라인 교육 사전신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이번 축제 이후 반려인 커뮤니티 모임을 개설해 반려인 네트워크를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천안시 송재열 교육청소년과장은 “7월 30일에는 온·오프라인으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며, “성숙한 동물권 문화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