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손해보험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사이버금융범죄보험과 원데이 레저보험인 낚시, 서핑보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급속한 디지털경제화에 따른 신종 사이버금융범죄를 보호하기 위한 보험이 출시된다. 이 보험은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피싱, 스미싱, 메모리해킹 등 범죄를 보장한다. 보이스피싱 피해 외에 피싱부터 해킹까지 다양한 사이버금융범죄까지 보장하는 게 특징이다.

보험료 약 3000원만 내면 1년 간 보장된다. 예를 들어 보험가입금액 500만원에 보상비율 80%를 선택하면 1년 보험료 3410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79세까지다.

낚시, 서핑 등 레저활동을 보장하는 보험도 새로 나왔다. 낚시나 서핑을 하다 상해사망· 상해후유장애를 겪으면 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외에 상해입원일당 1만원,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20만원을 보장한다. 만 19세에서 6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하루 단위로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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