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상장 리츠들이 경기 회복 국면에 투자처로 주목받는 가운데, 모두투어리츠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두투어리츠는 오전 10시4분 기준 전날보다 520원(11.29%) 오른 5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모두투어리츠는 장중 거래제한폭(29.98%)인 6330원을 찍기도 했다.
모두투어리츠는 전날에는 12.21% 상승한 4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4.04%, 이달 1일에는 2.21% 상승 마감한 바 있다. 지난 한 달 기준으로 30% 넘게 급등한 주가다.
모두투어리츠는 스타즈호텔 명동 1·2호점과 동탄점 등 중소형 호텔, 홈플러스 등 상가 시설을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소형 리츠다.
모두투어리츠 지난해 보통주 1주당 150원의 금전배당을 결정한 바 있다. 배당금 총액은 11억 7402만 2000원, 시가배당률은 5.07%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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