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비절라인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인비절라인 코리아는 투명교정장치 인비절라인을 이용한 글로벌 교정환자가 누적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인비절라인은 10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한 투명교정 시스템으로 치아교정 치료의 시작부터 끝까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다. 인비절라인 교정 치료 전 치아진단 시 사용되는 3D 구강 스캐너 ‘아이테로’를 통해 교정 후 미소 짓는 환자 본인의 예상 모습을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얼라인테크놀로지 한준호 북아시아 총괄사장은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시스템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첫 선을 보인 후 100만 명이 인비절라인으로 교정 치료를 받기까지 10년이 걸렸으나, 900만 명에서 1000만 명으로 늘어나는데 소요된 시간은 단 6개월이었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비절라인이 성장할 수 있었던 동력은 교정치료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체어타임을 줄이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교정 치료를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이번 1000만 환자 돌파를 기념하여 SNS에서 ‘천만 스마일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편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얼라인테크놀로지의 한국 지사로 얼라인테크놀로지는 치과산업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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