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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 한성필하우스, 실거주+투자 ‘두마리 토끼’잡는다

[헤럴드경제] 새만금 “최대 수혜 단지”인 전북 군산시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오식도동 한성필하우스가 분양전환에 나서게 되었다.

새만금은 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군산,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역으로 공식 선정되었다.

기존에 기업들이 외면하던 새만금에 ‘최초’ ‘최대’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기 시작하면서 대기업및 중소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2018년 이전까지 5개에 불과했던 입주기업이 2019년부터 급속히 늘어나며 2021년 1월 기준 31개의 기업이 산업단지에 입주계약을 체결하였으며, SK그룹은 새만금에 2조원 이상의 투자하여 데이터 센터와 창업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에너지 사업과 시너지 창출계획을 약속했다.

전북도는 2018년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에 발맞춰 3GW 규모의 발전단지를 조성하여 시장을 열어 구축해가며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고 인력양성사업 등을 통해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만들어 가고 있다.

새만금 “최대 수혜 단지”인 군산시 오식도동에 위치한 군산 한성필하우스는 지하1층, 지상 최고 14~23층, 12개동, 전용면적 35~59㎡, 총 892세대 규모로 조성되어 있는 입주 9년차 아파트다. 이 중 537세대가 분양전환 할 예정이며, 전용면적 별로는 △35㎡타입 4가구, △59A타입 465가구, △59B타입 17가구, △59C타입 51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근 상생형 지역일자리로서 공식 선정된 뉴스와 기사화가 되면서 현재 군산시 한성필하우스의 분양문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분양문의도 늘고 있다.

남저북고의 동별 배치로 조망 및 채광을 고려한 배치, 건폐율(20.84%)과 용적률(231.31%)을 낮춘 쾌적한 설계가 돋보인다. 높은 녹지율(31.7%)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 되어 있으며, 보행로와 계획차량 이동로를 분리, 단지 외곽을 따라 조깅 및 산책코스가 반영이 되어 있다. 또한, 판상형과 타워형의 조화로운 설계로 일부세대에서는 오션뷰도 가능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한 필로티, 건강을 생각한 주민운동시설, 지하주차장에서 바로 엘리베이터로 연결, 꿈과 희망을 키우는 어린이 놀이터 실수요자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관계자는 “실거주와 투자,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아파트이며, 조기 분양마감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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