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주형일자리’ 생산직 신입사원 공채 4302명 지원 경쟁률 높아
‘광주형일자리’ 상생모델로 추진되는 현대차 합작법인 자동차공장 건설 현장. [GGM 제공]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전국 최초의 지역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의 기술(생산)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43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24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생산,생관품질 분야 등에서 장애인 제한경쟁을 포함, 모두 137명을 뽑는 기술직 신입사원 공채 원서접수 마감 결과 4302명이 지원해 31.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명을 뽑는 장애인 제한경쟁에는 모두 129명이 지원했다.

신입사원 공채는 지난 1월 기술직 공채(186명), 2월 일반직 공채(43명)에 이은 세 번째로 기술직으로는 두 번째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그동안 총 11차례에 걸쳐 공채를 진행했으며 이번 기술직 공채가 마무리되면 520여 명의 고용 창출이 이뤄진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직 공채에도 이처럼 많은 지원자가 몰린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취업 절벽과 광주·전남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 그리고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대한 기대와 신뢰가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