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주대 건축학부 졸업생 14명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
광주대 건축학부 작품 발표회 자료사진.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며 건축전문가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대 건축학부(건축학과, 건축공학과 전공)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020년 1·2차 건축사 자격시험 결과 건축학부 이훈희(2011년) 졸업생 등 14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건축사 자격시험은 대학 졸업 후에 건축설계사무소에서 최소 4년 이상의 일정 기간 실무수련을 거쳐야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고 최종적으로 과목별(대지계획,건축설계1,건축설계2) 모든 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국가전문자격자 건축사 자격을 취득하면 건축사법에 의거, 건축가 사무소를 개설할 수 있으며 건축물의 설계와 공사감리 등의 업무를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심재춘 건축학부 전공 주임교수는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실습 등을 통해 사회에서 많은 경험을 성실히 수행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2차 건축사 자격시험에는 전국에서 1만4077명이 응시한 가운데 16.3%인 2298명이 3과목에 최종 합격해 자격을 새로 얻었다.

parkd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