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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 관광사업체 일제정리
안산시청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여행업과 유원시설업 136개소에 대한 폐업 여부 및 보험가입 유무 등을 전수조사하는 일제정리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부터 관광업계 질서유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관광사업체 일제정리를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1차 사전조사와 2차 현장조사를 실시한 이후 오는 6월까지 시정명령, 등록취소 등 최종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코로나19 등의 사유로 경영이 어려워 세무서 폐업신고를 하거나 사실상 폐업을 했어도, 관할 관청에 폐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에는 1차로 시정명령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2차 등록취소 처분을 받게 된다.

관광사업자는 사업과 관련한 사고가 발생하거나 관광객에게 손해를 끼치는 경우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보험이나 공제에 가입해야 하나, 이를 위반하면 1차 시정명령, 2차 사업정지, 3차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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