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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산시 단원보건소, 구급차 운용 실태 점검
안산 단원보건소 구급차

[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는 17개 의료기관 구급차 19대에 대해 운용상황 및 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원구 내 구급차의 안전한 운용과 이송서비스 향상을 위한 이번 점검은 올 초 자체점검결과를 바탕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구급차의 적절한 형태와 표시 준수 여부 ▷의료장비·의약품·내부장치 기준 준수 여부 ▷운행기록대장·출동 및 처치 기록지 작성 여부 등 구급차 운용실태를 파악하고 불법 운용 차량이 적발될 시 적정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점검을 통해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위반사항이 적발된 기관은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불법으로 구급차를 운용하는 일이 없도록 행정지도와 점검을 철저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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