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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철수 속초시장의 고뇌..산불예방+코로나 확산 억제
김철수 속초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김철수 속초시장이 산불과 코로나 확진발생에 촉각을 세우고있다.

김 시장은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강풍주의보가 발효되어 우리시도 산불 예방을 위해 바짝 긴장하고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고 했다.

그는 “오늘 6일째를 맞이하는 무료 전수 검사가 진행되고 있고 오늘도 4263명이라는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속초시민의 27.5%가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어제 검사받으신 4.242명의 시민분중 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조심스럽지만 지역 전반으로의 확산은 억제 되고 있는것 같아 보이고 있다고 판단되기에. 이번 기회에 확실한 코로나 확산 기세를 꺾어야 할 것 같습니다”고 했다.

이어 “내일까지인 무료 전수검사에 많은 분들이 검사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쓰기. 모임 자제. 손씻기 생활화등 정부의 방역 수칙을 일상화하고 더욱 철저히 지켜 주셔서 코로나 제로 사회로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주십시요”라고 당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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