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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전북대 ‘식물방역 특수대학원’ 석사학위 과정 설립

[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 기자] 지방거점 국립대학교인 전남대와 전북대, 경북대학교가 연합해 병해충 관리·검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특수대학원을 설립한다.

영·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3개 거점 국립대학은 컨소시엄을 이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이에따라 3개 대학은 오는 2023년까지 3년간 총 60억원을 지원받아 ‘식물방역 특수대학원’을 설립·운영키로 했다.

대학별로는 방제는 전남대가, 검역은 경북대가, 그리고 병·해충 예찰은 전북대가 각각 담당하며, 맞춤형 병해충 전문가 양성을 위한 융합 교육과정은 공동으로 운영한다.

3개 대학은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관련 산업체와 협업해 병·해충 방제전문 석사학위자를 배출하고 현장 인력 재교육에도 나설 방침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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