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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정보공사, 지적 민원 이동신문고 운영
지난해 전남 장성군에서 진행된 이동신문고 상담 현장.

[헤럴드경제(전주)=박대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김정렬)는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 위원장 전현희)와 함께 지적(地籍) 관련 민원사항 접수를 위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LX와 국민권익위는 호남지역 3곳을 직접 방문해 지역주민의 부동산과 지적제도에 관한 각종 궁금증과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이동신문고 출장일정은 24일에는 보성군청 대회의실, 25일 구례군청 대회의실, 26일 남원시청 1층 강당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LX는 이동신문고 상담관으로 지적관련 학식과 현장 측량 경험이 풍부한 지역 관할지사의 전문가를 투입해 상담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동신문고는 도서·벽지, 농어촌 지역과 도시지역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의견과 건의 사항 등 제도개선 요구사항을 수렴하는 제도로 LX는 권익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참여하고 있다.

이번 이동신문고에는 LX외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등 6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종합상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LX 최충환 고객지원처장은 “민원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지적관련 궁금증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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