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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다양성위원회 한건수 위원장 등 민간위원 10명 위촉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다양성위원회의 민간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위원장은 법무부 외국인정책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한건수(64·사진) 강원대 교수다. 신임 위원은 곽효환 경기대 한류문화대학원 겸임교수, 김남경 단하주단 대표, 김미형 상명대 교수, 김예원 장애인권법센터 대표, 김창옥 김창옥아카데미 대표, 김철웅 예술로 함께 이사장, 섹 알마문 아시아미디어컬쳐팩토리 기획국장, 양승찬 숙명여대 교수, 정은영 작가다.

문화다양성위원회는 문화다양성법에 따라 문화다양성에 관한 주요 사항에 대한 심의·조정 기능을 수행한다. 문체부는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 정책에 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은 물론 다양한 문화를 대변할 수 있도록 세대와 지역, 분야를 고려해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문체부는 예산 35억원을 투입해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펼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재단들과 함께 추진하는 대표적 정책인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

yj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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