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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아침 또 춥다…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 발령
오후 9시부터 서울·인천·경북·충북 등 한파주의보
강원도는 한파경보…기상청, 2일 오전 해제 예고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추위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예보된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출근길 직장인들이 두꺼운 방한복을 입고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서울 전역에 다시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1일 오전 10시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영하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북(북동 산지, 영양 평지, 봉화 평지, 청송, 영주), 충북(제천, 단양, 음성, 충주, 괴산), 충남(계룡, 홍성, 서산, 예산, 청양, 공주), 강원(남부 산지, 양구 평지, 정선 평지, 홍천 평지, 인제 평지, 횡성, 춘천, 원주, 영월, 태백), 서해5도, 경기도, 전북(무주, 진안, 장수) 등에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강원(북부 산지, 중부 산지, 평창 평지, 화천, 철원)에는 한파경보가 발령된다.

기상청은 한파주의보가 2일 오전쯤 해제될 것으로 내다봤다.

address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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