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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음악협회, 이철구 이사장 재선임
이철구 이사장 [한국음악협회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한국음악협회는 24대 이사장에 이철구 제23대 이사장이 재선임 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음악협회는 지난 달 29일 제60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24대 이사장으로 작곡가 이철구(제23대 이사장 역임)가 단독 후보로 출마, 회원들의 신임을 얻어 재선임 됐다. 임기는 4년이다.

이철구 이사장은 지난 4년 동안 예술인들을 위한 행사들을 확장시켰고 새로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중국 국가 당 소속 중국음악가협회, 주한중국문화원 등과 MOU를 맺고 한·중간 문화 교류 행사를 국가 차원에서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를 통해 175개 단체에 공연을 위한 지원사업과 문체부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사업을 통해 1000명의 인력을 협회 직원으로 고용했다.

이철구 신임 이사장은 “우리 음악가들의 국내외적인 무대에 보다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음악이 존중받는 나라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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