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與 "가덕도신공항특별법, 2월 국회서 반드시 통과시킬 것"

[연합]

[헤럴드경제=윤호 기자]더불어민주당은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을 2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최택용 SNS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29일 부산을 다시 찾아 현장최고위원회의를 개최했고 부평시장·서부산 의료원 부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을 챙길 것"이라면서 "무엇보다 부산 최대의 현안인 가덕도 신공항 문제를 각별히 챙겨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염원"이라며 "특히 부산 시민 10명 중 7명이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찬성하고 있다. 부울경 기초의회 의장단도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조속 제정을 위한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가덕도 신공항은 부산뿐만 아닌 울산과 경남까지 지역경제를 살리고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물류·소재부품, 관광 등 많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SNS대변인은 또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2월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시킬 수 있도록 여야 구분 없는 초당적 협력을 촉구한다"며 "국민의힘도 신속히 당론을 정해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바란다"고 했다.

youknow@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