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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호 체육 공약’ 날개단다
서해안고속도 친목마을 구간 하부 인조잔디구장 조성(3월).
새물공원 파크골프장 조성·실내수영장 부대설비 교체(6월)
석수체육관 내년 착공 추진
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 박달동 친목마을 서해안고속도로 하부공간에 오는 3월 인조잔디구장이 들어선다. 안양새물공원 안에는 파크골프장이 오는 6월 문을 연다.

안양시는 생활체육시설 조성에 따른 사업계획을 7일 밝혔다. 안양종합운동장에 있는 실내수영장의 노후한 부대설비도 6월까지 친환경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환경개선을 기한다. 1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공약사업으로 내년 초 착공을 앞둔 공공체육시설에 대해서도 올해 안에 절차를 마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석수체육관의 설계공모 및 실시설계용역을 12월까지 마치는 한편, 2024년 12월 준공 목표로 내년 5월경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329억원이 들어갈 석수체육관은 연면적 9,999.82㎡에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지하주차장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체육복지 공간이 들어선다.

최대호 시장은 석수체육관 건립 추진은 도시균형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각 스포츠동호인들의 공공체육시설 이용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돼 많은 시민들이 마음 것 생활스포츠를 즐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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